• 用户名 :

    User Name

  • 密码 :

    Password

Home>Articles>Students Club
Korean

通过兵乓球课获得的两点收获

中韩对照版 2017年第4期 丁艺瑟 2017-10-25

今天,我想通过这篇文章与大家交流一下我在中国留学时学习乒乓球的故事。我曾在大学三年级时,以交换生的身份赴杭州的浙江大学留学。当时由于我的中文水平较差,所以内心产生了较大的恐惧感。因此,在选课时我主要选择了不用多讲中文的体育课,也正因为如此,我与乒乓球结下了不解之缘。虽然乒乓球课的学分只有1分,每周也只有2节课,但是,它成为了我进一步了解中国和中国文化、加深我与中国朋友友情的一个重要纽带。

我学乒乓球时收获颇多,其中一点是乒乓球让我知道了运动的快乐。同时,通过学习乒乓球也让我了解了中国的大学和中国的大学生是何等地重视身体健康。在韩国,大学体育课是选修课程,但在中国体育课是必修课程。虽然是乒乓球课,但它不只学习乒乓球,还有像“十二分钟跑”这样的身体机能训练内容。你想修得学分,还需要参加一定课时的“课后训练课”。因此,学校的体育馆和体育场每天都是人山人海,我也不例外。为了得到学分,我每天除了上课,还要到体育场练习十二分钟跑,还要参加课后训练,每天都过得非常忙碌。一开始,我真的不太习惯过这么紧张的日子,但是,后来慢慢地我有了一些成就感和满足感。原来连乒乓球拍子都不会拿的我,后来可以参加一些比赛,跑步原来连四圈都跑不下来的我,可以跑下来五圈、六圈。这些成绩和变化让我逐渐对运动产生了兴趣,促使我更加主动地去参加体育锻炼。每天在体育场都有一帮老大妈们在跳健身舞,有一次偶然的机会我加入了她们的队伍中,结果我发现,健身舞不只能够健身,还能使人心情愉悦。经过一段时间的乒乓球的学习和训练,我发现乒乓球不仅是我取得学分的一种手段,也是我锻炼意志品质和享受快乐的过程,更是我塑造坚强体魄的过程。

我通过乒乓球课得到的另一种收获就是与教练和同学们结下的深厚的友情。在学校里体育课不是留学生的必修课,而是选修课,因此选修体育课的留学生很少。我不仅是选修乒乓球课的唯一的一个外国人,还是唯一的一个韩国人。因此,老师和同学们都给予我很大的帮助和关心。尤其是我们的教练,他经常为我单独授课,当我提出一些问题时,他也总是非常亲切、耐心地给予解答。到期末将要结束课程时,我和老师、同学们一一道别,教练对我说:“今天绝不会是我们的最后一天,不久的将来我想我们一定会再次相逢。”当我听到老师这番话时,眼泪已在眼眶打转了。虽然我们相处的时间非常短暂,但我们的情谊却非常深厚。因为乒乓球运动是需要2个人以上参加的小集体项目,所以我和老师、同学相处的时间还比较多,我们的友情也随着时间的推移而逐渐加深了。我们在打球时,经常互相介绍自己和自己的家庭,还一起讨论学校生活、将来的目标等等,所以,我们彼此间的友情加深是一个必然的结果。我一开始是因为害怕讲中文而选的体育课,可结果相反的是正因为选择了乒乓球课,我的中文表达能力有了飞速的提高。其实很多中国同学们也很忙,但是他们愿意抽时间主动帮我练习乒乓球,所以,我的期末考试也取得了很好的成绩。这些中国同学既是我的陪练,也是我的中文老师,在这里我一并向他们表示衷心的感谢。

回国后,我的生活上发生了一些微妙的变化。以前,我一觉得很疲劳就去找各种美食,以吃来化解掉这种不适。但是现在,我觉得哪里不舒服就通过骑自行车来缓解这种不适。另外一个变化就是现在我与到我们学校来留学的中国留学生进行“一对多”的语言互助活动。我的任务是教中国留学生韩国语,同时对于他们在韩国的生活给于一定的关照。能够参加这样的活动我觉得十分荣幸,虽是微薄的爱,但能够回馈给中国留学生,我觉得很高兴。在中国体验到的中国学生身上的正能量和温暖的内心会成为永远激励我前进的动力。今后,我将继续努力塑造好的体魄、增强社会责任感、学好中文,为中韩两国的世代友好发展做出我自己的贡献!

/韩国延世大学 丁艺瑟

탁구수업을 통해 얻은 두 가지

Chinese-Korean No.4 2017 정예슬2017-10-25

나는 글을 통해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을 탁구를 배웠던 이야기를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한다. 나는 대학교 3학년 때 항주에 있는 절강대학교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는데, 당시엔 중국어 실력이 부족했던 터라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수강신청을 할 때 중국어를 많이 쓰지 않아도 되는 체육수업을 선택했고, 그렇게 나는 탁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맺게 되었다. 탁구 수업은 일주일에 고작 2시간뿐인 1학점짜리 수업이었지만, 내가 중국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중국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데 많은 도움을 준 중요한 수업이었다.

나는 탁구수업을 들으면서 배우고 느낀 점이 정말 많았는데, 그중 하나가 ‘운동의 즐거움’이었다. 나는 탁구수업을 수강하면서 중국 대학과 중국 학생들이 건강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한국 대학교에서는 체육수업이 선택과목인 것과는 반대로, 중국 대학교에서는 체육 수업이 필수과목이었다. 또한, 탁구수업이라고 해서 탁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12분 달리기’ 같은 신체 기능을 훈련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게다가 체육 학점을 얻으려면 일정한 수업 시간 동안 ‘수업 후 훈련 수업’에 참여해야 했다. 그래서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은 늘 운동하러 나온 중국 학생들로 가득했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학점을 얻기 위해, 틈나는 대로 나는 매일 수업 이외에도 운동장에 가서 12분 달리기를 연습하고, 수업 후 훈련 수업에 참여하느라, 하루하루를 아주 바쁘게 보냈다. 처음에는 이렇게 긴장된 나날이 정말 익숙하지 않았지만, 나는 차츰차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었다. 탁구채도 제대로 잡지 못했던 내가 탁구 시합을 할 수 있게 되고, 운동장을 네 바퀴도 채 뛰지 못했던 내가 점차 다섯 바퀴, 여섯 바퀴까지 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와 변화 덕에 나는 점점 더 운동에 흥미를 느꼈다. 나는 체육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운동장에는 매일 음악을 틀어놓고 단체로 건강 댄스를 추는 나이든 할머니들이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나는 그 할머니들의 모임에 들어갔고, 건강 댄스가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기쁘게 만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탁구를 익히고 훈련함으로써 나는 깨달았다. 탁구 수업은 학점을 받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끈기와 의지를 단련하는 시간이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과정이며, 더욱 건강한 몸과 정신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내가 탁구수업을 통해 얻은 또 다른 한 가지 수확은 탁구 선생님, 친구들과 주고받은 깊은 우정이다. 중국 학생과 달리 유학생에게는 체육수업이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이었기 때문에, 체육수업을 수강하는 유학생은 매우 적었다. 나는 탁구 과목을 선택한 유일한 외국인일 뿐 아니라, 유일한 한국인이었다. 그래서 선생님과 중국 친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탁구 선생님께서는 나를 위해 따로 개인 교습을 해주시고 궁금한 것을 여쭤보면 언제나 친절하게 가르쳐주셨다. 학기 말, 수업 과정을 끝내며 나는 선생님, 중국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오늘은 결코 우리의 마지막 날이 아니야. 머지않아 다시 볼 수 있을 거야”라고 하였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자, 눈물이 핑 돌았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선생님과 중국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었음을 느꼈다. 탁구는 2인 이상이 함께해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선생님, 중국 친구들과 같이한 시간이 많았고, 우리의 우정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로 깊어졌던 것이다. 탁구를 할 때, 우리는 항상 자기소개도 하고 가족, 학교생활, 진로 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래서 우리 서로 간의 우정이 깊어진 것은 필연적인 결과였으리라. 처음에는 중국어로 이야기하는 것이 두려워 선택한 탁구수업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탁구수업을 선택했기 때문에 내 중국어 회화 실력은 아주 많이 성장하였다. 사실, 많은 중국 친구들은 아주 바쁘다. 그런데도 중국 친구들은 기꺼이 시간을 내어 나의 탁구 연습을 도와주었고, 나는 기말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나의 탁구 파트너이자 중국어 선생님이 되어주었던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중국에서 돌아온 뒤, 나 일상에는 작은 변화들이 생겨났다. 이전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맛난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했는데, 이젠 기분이 안 좋은 날이면 자전거를 타면서 극복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다른 변화는 내가 재학 중인 학교에 한국어를 배우러 온 중국 유학생들과 언어교환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나의 역할은 중국 유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그들의 한국 생활을 도와주는 것이었다. 이러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나는 너무 기뻤다. 비록 보잘것없는 작은 마음이지만, 중국 유학생에게 보답하는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중국에서 느꼈던 친구들의 건강한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은 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영원히 나를 격려해주는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책임감도 기르며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해서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우호에 내 나름대로 이바지하고 싶다. 

/ 연세대학교 정예슬

Score:

Favorite

本网发布的所有文章、图片,如涉及侵权,该侵权行为导致的一切法律不利后果由文章、图片提供者(作者)本人承担,与国家汉办《孔子学院》院刊编辑部、网络孔子学院无关。

Share:

Similar Articles: more

Незабываемый вечер

Новогодний вечер самодеятельности в Классе Конфуция при Ереванской средней школе №55 им. Антона Чехова

ขอบคุณ “หน้าต่างบานนั้น”

الجزء الثاني--(HSK ) والـ (HSKK )كيفية الاستعداد لامتحانات الـ